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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0~12:00 |
안전도시
#주제회의
국제안전도시와 평생학습의 역할과 과제
안전도시는 평생학습 패러다임으로 가정, 학교, 산업체 등 전 공간에서 아동⋅청소년, 성인, 노인에 이르기 까지 전 생애에 걸쳐 사회 구성원 모두가 지속적으로 안전해지기 위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무엇을 해야 안전의식과 안전실천행동이 습관화되고 안전문화가 형성되어 안전한 도시가 될 것인가?’ 에 대한 성찰 및 그에 따른 역할과 과제에 대해 재음미 해보아야 할 것이다. 안전도시를 평생학습적 패러다임에서 볼 때, 안전은 생애 발달 단계별로 접근될 필요가 있음과 동시에, 모든 안전교육은 특정 공간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삶의 전 공간에서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이 점에서 안전도시, 안전문화운동이 정부 및 산업체, 학교 안에서 주도라는 하나의 틀에 갇혀서는 완성되기 어렵다고 보고 학교, 가정, 사회 일상의 여러 공간들이, 그리고 그 공간에서 활동하는 사람과 조직들이 유기적으로 상호 결합되는 가운데 이루어질 수 있을 때 비로소 안전도시 안전문화의 안정적인 정착이 완성될 수 있으며 제도적, 사회적 다양한 지원과 운동이 필요하다(정현민, 2019). 이상의 것을 종합해보면,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서는 전 공간, 전 생애에 걸쳐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안전문화 운동이 공유되고 재가공 되어 활발히 이루어져야 한다. 적극적인 지역주민 참여와 지방자치단체, 시민사회단체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해당사자들 간 유기적인 거버넌스 체계구축과 작동이 강조되어야 한다. 또한, 안전의식과 안전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국내외 우수프로그램들과 우수정책 공유를 통해 안전도시 역할과 활성화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로 안전도시가 보다 활성화되어 안전한 세상, 행복한 삶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Key Word : 안전도시, 안전문화, 평생학습, 안전교육, 지역사회, 안전과 인권 더보기
온라인 토론
회의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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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210 온라인 중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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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13:00 |
이주민
#주제회의
5·18과 이주민, 인권도시 미래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는 올해 광주에 거주하는 이주민이 광주정신을 이해하고 토론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마련하는 주제회의를 진행합니다. 이주민 공동체가 함께 배우고 토론한 내용을 세계인권도시포럼 주제회의 중에 발표하고 논의함으로써 광주에 거주하는 이주민이 이해하고 생각하는 광주정신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전문가와 학자 중심으로 진행하는 주제회의 형식을 시민으로 살아가는 이주민이 주도적으로 발표하고 진행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려는 시도입니다. 광주에 거주하는 이주민 공동체(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우즈벡, 스리랑카 등)가 5.18기념재단과 연계해서 5.18민주화운동에 대해서 강의를 들은 후에 이주민 공동체별로 토론하고 논의하고 주제회의 발표자를 선정할 것입니다. “이주민과 인권” 주제회의는 이주민 공동체를 대표해서 이주민 발표자 5명이 발표한 후 해외 토론자와 국내 토론자가 토론하는 참여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발표와 토론 후에 광주에 살고 있는 이주민과 선주민이 5.18광주정신에 비추어 살아갈 지혜를 함께 논의할 예정입니다. 광주에 거주하는 이주민이 광주에서 살아가는 이주민으로서 정체성을 다시 점검하고 성찰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동시에 5.18민주화운동이 이주민 모국 민주화운동을 회상하고 나누는 시간과 공간도 제공하는 것이 주된 목적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주민이 이해하고 성찰한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깨달음과 지혜를 5.18민주화운동 당사자와 해외에 온 토론자와 나눔으로써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이해를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더보기
온라인 토론
회의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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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13 온라인 중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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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12:00 |
‘지방정부와 인권’ 종합교육과정 프로그램
#인권교육회의
아태지역 지방정부를 위한 혼합학습 역량강화
광주광역시 및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 United Cities and Local Government) 아태 지부(ASPAC : Asia-Pacific)과의 협력으로 라울발렌베리인권연구소(RWI : The Raoul Wallenberg Institute of Human Rights and Humanitarian Law)는 아태지역 지방정부를 위해 지속가능개발목표(SDG :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내 인권의 지역화를 주제로 혼합학습 역량강화 과정(BLC : Blended Learning Course)을 운영한다. 2019년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 진행되는 과정은 온라인 모듈, 개인 프로젝트, 그리고 웹세미나로 구성된다. 동 과정의 목적은 아태지역 지방정부 내 기획부서 관계자가 참여하여 학습하고, 경험을 공유하고, 프로젝트를 통해 첫 걸음을 내딛음으로써, 지역 내 지속가능개발목표 절차에 있어 담당업무에 인권과 인권 기반 접근법을 적용하게끔 하는 것이다. 2020년 BLC 과정에는 네팔, 필리핀, 말레이시아,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그리고 방글라데시 등 아태지역 내 17명의 지방정부 관계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 온라인 과정은 효과적으로 구성된 18시간의 학습을 통해 참가자가 1) 인권 개론 2) 인권 기제 : 인권 모니터링과 이행, 3) 인권과 개발(SDG 포함)을 배우도록 되어 있으며 지역 단위에서의 SDG 이행 및 인권도시 개념에 대한 읽을 거리를 포함한다. 온라인 모듈을 이수한 참가자들은 개인 프로젝트를 통해 과정에서 학습한 내용을 일상 업무에 적용하게 된다. 온라인 모듈에 앞서 참가자들은 또한 인권, 지역개발, 그리고 코로나-19 감염증 웹세미나에 참석하였으며, 이 웨비나는 올해 과정의 첫 단계이자 한국에 인권 도시 운동을 불붙인 518 광주 민주화운동의 40주년 기념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과정의 마지막 차례인 웹세미나는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광주인권도시포럼(WHRCF : World Human Rights Cities Forum)과 연계하여 가상으로 진행된다. 포럼 며칠전 참가자들은 개인프로젝트의 진척상황을 동료 및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이후 포럼 세션에 참가하여 더 많은 지식을 학습하는 동시에 다른 도시 및 이해관계자들과 네트워크를 갖게 될 것이다. 동 과정을 10월 10일 예정된 결론 및 평가세션을 거쳐 종료된다. 더보기
온라인 토론
회의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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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 ||||||||||||||||||
13:00~14:00 | 온라인 중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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